아지리티는 대표적인 공정거래무역 실천 기업입니다. 아지리(Ajiri)는 아프리카 스와질리어로 "고용하다"라는 뜻으로, 티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계와 자립을 돕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아지리 티는 노동자들에게 농장의 땅을 나눠주고, 그들로부터 공정한 가격에 차를 수매하는 방법으로 그들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아지리 티의 모든 수익은 부모를 잃은 아프리카 케냐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습니다.
아지리 티를 구매한다는 것은 이러한 아이들에게 수업료, 교복, 학용품, 생필품 및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지리 티는 케냐의 청정 열대우림 지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되며, 농부들이 하나 하나 손으로 정성스럽게 거둬들인 찻잎을 사용합니다.
북미 티 챔피온십에서 The Best of The Best를 수상을 할 정도로 그 품질과 맛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아지리 티의 품질이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지리 티의 농장은 농장주가 땅을 소유하고 인부를 부리는 방식이 아닌, 노동자 개개인에게 땅을 분할하여 나눠주고 그 땅에서 키운 작물을 소유하게끔 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노동자들이 더욱 작물에 애착을 가지고 가꾸게 만들며, 당연히 여기서 생산된 차의 품질은 뛰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아지리 티의 멋진 패킹 디자인은 전부 수작업으로 완성됩니다.
아프리카에서 여성이 일자리를 얻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아지리 티는 이러한 여성들에게 패킹라벨을 만드는 작업을 맡김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장의 여성들은 바나나 나무 껍질을 이용하여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아지리티의 패킹라벨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지리 티의 패킹라벨은 같은 디자인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프리카 여인들이 직접 표현한 아프리카 삶의 모습은 단순한 포장디자인을 떠나 예술에 가깝습니다.
이로 인해 아지리티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우수 포장 디자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Kenyan Black Tea / 20 Tea bags
Black Tea / CTC
handcrafted labels